💡코스
첫째 날 : 경주 보문뜰(점심) - 경주 우양미술관(전시관🌟) - 경주 게스트하우스 쉼(숙소) - 경주 샷타(술집🌟) - 경주 황리단길(관광지🌟) - 경주 정밤(술집🌟) - 경주 게스트하우스 쉼(숙소)
둘째 날 : 경주 게스트하우스 쉼(숙소) - 경주 베이글베이글러(점심🌟) - 경주 경주월드(관광지🌟) - 구미(집)
💡방문 일자
2023.09.17~09.18
💡솔직 후기
경주 보문뜰
경북 경주시 경감로 142-3
실내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깔끔한 보문뜰
캐치 테이블로 예약 후 대기실에서 15분 정도 웨이팅 후 자리를 배정받았습니다.
실내 인테리어가 고급지고 쾌적하여 커플 혹은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아보였습니다.
메인메뉴로 한우 물회와 순두부를 주문하였으며, 간단한 식사 메뉴라서 그런 지 10분 정도 뒤에 메뉴를 내어주셨습니다.
한우 물회는 매콤한 양념 맛이 강한 느낌이었으며, 어린아이들이 먹기에는 살짝 매운 수준이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으로는 냉동 육회인지 조금 얼어 있어서 소면을 함께 넣어 젓가락으로 1분 정도 섞어준 뒤 녹여 먹었습니다.
순두부찌개는 평소 생각한 맛이었으며, 다른 가게와 별반 차이 없는 형태의 순두부찌개였습니다.
널찍한 주차공간이 구비되어 있으며, 간단하게 한끼 식사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솔직 후기🌟
경주 우양미술관
경북 경주시 보문로 484-7
전시회 감상보다는 사진 찍기 좋았던 우양미술관
경주 힐튼호텔 근처에 위치해 있었으며, 현재 <장 줄리앙 여전히, 거기>라는 제목으로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미술 혹은 예술을 잘 모르지만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전반적으로 이해하기 쉽고 심플한 그림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으며, 그중에서도 가족과 관련된 작품들이 많이 있어서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
작품들과 사진촬영은 가능하였으며, 남는 거라곤 사진이 전부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별도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시간적 제약 없이 무료이므로 여유롭게 감상하기 좋았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거나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솔직 후기
경주 게스트하우스 쉼
경북 경주시 황남동 153
황리단길 접근성이 좋은 게스트하우스 쉼
에이비앤비로 예약하였으며 일요일 기준 2인 65,000원정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예약하였습니다.
위치상 황리단길과 가까웠으며, 다음날 점심으로 방문할 베이글베이글스와 가까워서 선택하였습니다.
내부 구조상 혼자 혹은 둘이 방문하기에 적합하여보였으며, 숙소 내부는 방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였으며 냉장고, 전자레인지, 정수기 등은 별도의 공용주방에서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게스트 들어가는 입구 앞에 별도의 무료 주차장이 있었으며, 선착순으로 6대 정도 주차가 가능해 보였습니다.
황리단길과 접근성이 좋았으며, 잠만 자고 퇴실한다면 추천드립니다.
💡솔직 후기🌟
경주 샷타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58-7 황남시장 45호
2차로 간단하게 술 한잔하기 좋은 샷타
황남 시장 내부에 위치해 있었으며, 다찌바 2인 4개, 오픈 주방 4인 1개, 4인 테이블 5개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2인 방문으로 창가에 있는 다찌 테이블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먼저 기본 안주인 양념 단무지와 튀김 어묵을 내어주셨으며, 연태주와 진토닉을 섞은 웰컴 주도같이 내어주셨습니다.
메인 메뉴로는 사시미 모리아와세(2인)와 닭 껍질 교자를 주문하였습니다.
먼저 내어주신 사시미 모리아와세는 내어주실 때 어느 부위인지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으며 전반적으로 신선하고, 적당한 두께로 썰어 한잔에 한입하기 좋았습니다.
닭 껍질 교자는 깻잎을 잘게 썰어 바닥에 깔고, 위에 닭 껍질 교자 8ps를 올려 주셨는데 제 입에는 간도 딱 맞고 맛있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조용하게 마시기 좋았지만, 가격 대비 안주 양이 적어 2차로 방문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황리단길 특성상 걸어가야 합니다.
💡솔직 후기🌟
경주 황리단길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58-7 황남시장 45호
간단한 간식과 놀 거리가 풍부한 황리단길
저번 여행에는 십원빵과 황남 옥수수를 먹어보았기에 이번에는 호떡당의 흑임자 인절미 꿀호떡을 먹어보았습니다.
흑임자와 인절미가 듬뿍 뿌려져있어 맛있었으며, 전반적으로 기름진 호떡이 아닌 담백한 호떡이라 간식으로 먹기 좋았습니다. 비싼 가격이 아쉽지만 관광지다 보니 한 번쯤은 먹을만해 보입니다.
호떡을 먹고 PLAY IN THE BOX에서 네 컷 사진을 찍었습니다.
캐논 카메라로 촬영돼서 그런지 이때까지 찍은 인생 네 컷 중에서는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황리단길 특성상 걸어가야 합니다.
💡솔직 후기🌟
경주 정밤
경북 경주시 사정로50번길 5-1
황리단길 선술집 정밤
황리단길에서 짬뽕탕과 하이볼을 같이 취급하는 곳을 검색하다 보니 정밤이 눈에 띄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전반적으로 넓진 않았으나 조용하게 술 마시기 좋아 보였습니다.메인메뉴로는 소고기 해물 짬뽕을 주문하였으며, 기본적으로 면이 들어가 있지 않아 짬뽕면을 추가하였습니다.주문 후 웰컴주와 기본 안주인 브이콘을 내어 주셨으며, 15분 뒤 메인메뉴를 내어 주셨습니다.소고기 해물 짬뽕은 조리가 되어 나온 메뉴로 바로 먹을 수 있었으며, 면사리도 많이 들어가 있어 배부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안주가 맛있고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주어 1차로 방문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황리단길 특성상 걸어가야 합니다.
💡솔직 후기🌟
경주 베이글베이글러
경북 경주시 교촌길 18 베이글 베이글러
카페 분위기와 베이글 맛집인 베이글 베이글러
숙소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11:00 오픈에 맞추어 바로 방문하였으나,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픈런 웨이팅으로 15분 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
자리를 먼저 잡고, 줄을 서서 메뉴를 고르는 시스템이었으며, 주문 후 10분 이내에 진동벨이 울려 빠르게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베이글 양과 맛이 우수하여 아침 겸 점심 식사로도 괜찮아 보였으며, 식사 후 포토존이 많아 사진 찍기에도 용이해 보였습니다.
베이글 베이글러는 예스 키즈존, 예스펫존이라 참고하시고 방문하시면 될듯하며, 베이글을 좋아하신다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별도의 주차공간은 없어 보였으며, 갓길의 공영주차를 이용을 해야 합니다.
💡솔직 후기🌟
경주 경주월드
경북 경주시 보문로 544
대한민국 놀이 기구 1등 경주월드
월요일 평일 방문으로 파에톤, 그랜드캐년, 위자드트레인는 안전점검으로 운영을 하지 않았습니다.
경주월드 대표기구인 파에톤을 못 타본 게 아쉽지만 대체재인 드라켄으로 충분히 마음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드라켄, 드래곤레이스, 발키리, 킹바이킹, 섬머린스플래쉬, 급류 타기 순으로 놀이 기구를 이용하였으며, 평일 기준 섬머린스플래쉬가 약 20분 정도 대기로 웨이팅이 가장 길었습니다.
참고로 섬머린스플래쉬와 급류 타기는 물이 많이 튀어 별도로 1개당 2,500원의 우비를 구매하여 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릴 때에는 자유이용권을 끊어도 본전을 뽑아지만 30대가 되어보니 몇 개만 타도 어지러움을 느껴 자유이용권임에도 많이 타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소 아쉬운 점으로는 BIG3,5 제품이 없어진 점과 1,2주차장은 별도의 주차비를 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단연 최고의 놀이 기구는 경주월드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스릴있는 기구들이 많았습니다.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카카오T 주차로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점 참고 바랍니다.
내 돈 내산 솔직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