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대구 이자와(점심) - 대구 소일(카페)🌟 - 가산 수피아
💡방문 일자
2022.11.22
💡솔직 후기
대구 이자와 대구 동성로점
대구 중구 동성로 3길 32-21
매일 12:00 ~ 20:30
라스트 오더 20:00
동성로 2030 골목 맛집 이자와
내부 규모가 커 보이진 않았으며 2명 혹은 4명이 방문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메인 메뉴인 규카츠 정식 세트 B를 주문하였으며 주문 후 10분 이내 메뉴가 나왔습니다.
메뉴가 나온 후 작은 화로에 고체연료를 사용하여 한 점씩 올려 천천히 구워 먹는 방식이었으며, 기호에 맞게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게 특징이었습니다.
참고로 규카츠는 쇠고기를 빵가루에 튀긴 일본식 양식으로 식감은 돈카츠와 스테이크의 중간맛으로 오묘한 맛이 났습니다.
굽지 않고 먹었을 때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느낌이라면, 조금 익혀 먹었을 때는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났습니다.
거의 다 먹을 쯤에는 아무래도 튀긴 음식으로 느끼할 수 있기에 세트 메뉴로 하여 음료를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별도의 주차장은 없었으며, 유료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동성로 특성상 걸어가야 합니다.
대구 동성로 여행 중 규카츠가 생각난다면 이자와에서 한 끼 추천드립니다.
💡솔직 후기🌟
대구 소일
대구 중구 동성로 36-3
매일 08:00 ~ 23:00
소일 바닥재를 베이스로 수초어항을 인테리어로 활용한 카페 소일
3층 규모의 카페로 1층에서 오더 후 2,3층에서 카페를 이용하는 방식이었으며, 2층에는 미니멀한 씨앗 수초가 자리 잡고 있었고 3층에는 소일 바닥재를 활용하여 수초어항들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메인 메뉴로는 빠넬라 라떼, 아메리카노, 당근케이크를 주문하였으며 맛은 전반적으로 쏘쏘 하였습니다.
카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어항에 포인트가 되도록 환경을 조성시켰으며, 물 멍하면서 잠시나마 조용하게 쉬어가기 좋은 카페였습니다.
비록 대규모성의 수족관 카페는 아니지만 특색 있는 카페로 어항이나 수초를 좋아하신다면 동성로 소일 카페 한 번쯤 방문해 보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솔직 후기
가산 수피아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하들안2길 105
매일 10:00 ~ 18:00
매표마감 17:00
국내 최대의 민간정원인 가산 수피아
네이버 예약 시 일정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 8,000원에 이용이 가능하였으며, 상황에 따라 가격 변동은 조금 있어 보였습니다.
공룡 뜰, 석양의 언덕, 댑싸리 가든, 알파카 랜드, 그라운드 수피아 카페, 핑크 뮬리 언덕, 하늘정원, 황톳길 등 다양한 구역들이 나눠져 있었으며 조경이나 거리들이 관리가 잘되어 있어 가족이나 연인끼리 산책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11월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적인 공간이다 보니 벌레가 많았던 점은 어쩔 수 없지만 다소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단풍이나 꽃이 많이 폈을 봄이나 가을에 한 번쯤 산책하기 좋아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칠곡을 경유하거나 근교에 거주 하신다면 드라이브 삼아 한 번쯤 방문하기 괜찮아 보입니다.
내 돈 내산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