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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들의 여행

[포항]1박2일

by 기묘한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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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첫째 날 : 영덕 동해안 횟집 펜션(점심) - 포항 오딘(카페🌟) - 포항 이가리 닻 전망대(관광지) - 포항 영일대(러닝) - 포항 깍뚝갈비(저녁🌟) - 친구집(숙소)
둘째 날 : 친구집(숙소) -포항 장기 식당(점심) - 구미(집)
 
💡방문 일자
2023.06.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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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회
밑반찬 및 매운탕
메뉴판
내 외부 전경

💡솔직 후기
영덕 동해안 횟집 펜션
경북 영덕군 남정면 동해대로 4198-5
 
밑반찬이 다양한 동해안 횟집 펜션
한가한 시간대인 금요일 오후 16:00시쯤 방문하였으며, 오션뷰가 보이는 창가 테이블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착석 후 바로 다양하게 밑반찬을 내어주셨으나, 미리 만들어 차가운 밑반찬으로 손이 가질 않아 다소 아쉬웠습니다.
물회는 전반적으로 가격이 많이 올라 제일 저렴한 기본 물회를 주문하였으며 가격은 1그릇당 23,000원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지인들을 데리고 재방문하였지만 예전보다 가격은 오르고 퀄리티는 오히려 아쉬워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게의 변화가 없는 한, 재방문은 없을 듯하며 영덕보다는 포항 환여 횟집이나 설머리 횟집 추천드립니다.
 별도의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식사 후 커피나 코코아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되어 있으므로 필요시 이용하시면 됩니다.
 

커피 및 디저트
메뉴판
내 외부 전경

💡솔직 후기🌟
포항 오딘 카페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동해대로 3320 오딘
 
통유리로 시원한 바다가 보이는 오딘 카페
포항에 요새 떠오르는 카페라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화진해수욕장 부근 대형 베이커리 카페로 운영되고 있으며, 오션뷰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녹여놓은 공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인지 커피와 디저트 가격이 상당히 비싸 다양하게 맛보기에는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쯤은 와볼만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이가리닻 전망대 및 포토존

 💡솔직 후기🌟
포항 이가리닻전망대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산67-3
 
동해안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이 가리 닻전망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되며, 닻을 형상화한  데크길로 뻥 뚫린 바다를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전망대 아래에는 SNS로 유명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니 방문하신다면 검색하여 인생 샷 남기시길 추천드립니다.
특별하게 볼 건 없지만, 오션뷰로 이쁜 사진을 남기시길 원한다면 추천드립니다.

런닝 멤버와 한컷
영일대 해수욕장

 💡솔직 후기🌟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685-1
 
놀 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먹을거리가 다양한 영일대 해수욕장
이번 여행의 메인이벤트로 영일대 길을 따라 뛰어보자는 마인드로 남자 4명이서 5km 정도를 러닝 하기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포항여객선 터미널부터 여남 방파제까지 길이 깔끔하게 마련되어 있었으며, 저녁에 바닷바람을 맞으면 뛰기 좋았습니다.
운동하시는 지역 시민들도 많았으며, 모기도 많았습니다.
한 번쯤 맛있게 먹기 전 운동을 하고 먹는 것도 재미의 한 요소로 추천드립니다.

깍둑 갈비
된장찌개
밑반찬
메뉴판
내 외부 전경

 💡솔직 후기🌟
포항 깍둑갈비
경북 포항시 북구 삼호로 228
 
깍두기처럼 썰어서 내어주시는 미국산 소고기 맛집 깍둑 갈비
금요일 저녁 21시쯤 자리는 넉넉하였으며, 착석과 동시에 밑반찬을 내어주셨습니다.
메인메뉴로는 깍둑 갈비(300g)와 된장찌개 세트를 주문하였으며, 한우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가격은 45,000원으로 조금 비싼 편으로 느껴졌습니다.
비싼 만큼 고기와 된장찌개는 정말 맛있었고, 사모님이 먹는 방법과 부족한 밑반찬을 잘 챙겨주셔서 맛있게 즐겼습니다.
또한 고기와 곁들여먹기 좋은 밑반찬들이 많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한 번쯤은 친구들이나 연인들끼리 데이트해 볼 만한 곳으로 생각됩니다.
가게 앞에 주차공간은 3칸 정도 마련되어 있으며, 술을 즐긴다면 영일대 특성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곰탕(소)
밑반찬
메뉴판
내 외부 전경

 💡솔직 후기
포항 장기식당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 3길 9-12 장기식당
 
수요미식회와 몇몇 방송에서 소개된 장기 식당
노포 분위기로 곰탕과 수육 두 가지만을 판매하였으며, 방송을 탔던 곳인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곰탕(소) 자를 주문하였으며, 가격은 1그릇 당 13,000원이었습니다.
첨가물이 전혀 없는 순수 그 자체의 곰탕이었으며, 맛이 다소 심심하여 취향에 맞게 간을 해야 했습니다.
장점으로는 고기를 국내산을 이용한다는 점과 고기 양이 가격 대비 엄청 많이 들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릴 듯한 맛으로 느껴졌으며, 장소가 시장 안에 위치해 있다 보니 테이블 간의 간격이 협소하여 아이들을 데려오기에는 다소 불편함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별도의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기에 유료주차장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내 돈 내산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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